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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기업이 발사한 민간 달 착륙선이 기술적인 문제로 결국 달 착륙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식 발표됐다.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개발한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은 9일(현지시간) 소셜미디어 X(옛 트위터)를 통해 "불행히도 달에 연착륙할 가능성이 없다"고 밝혔다.앞서 이 회사는 전날 "추진체 계통의 문제로 연료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했다"며 이번 달 착륙 임무가 위기에 처했음을 시사한 바 있다.회사 측은 추진체의 연료 누출과 함께 태양 방향으로 위치를 잡지 못한 점 등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.페레그린은 다음 달 23일 달 앞면에 있는 폭풍의 바다 동북쪽의 용암지대 시누스 비스코시타티스에 착륙할 계획이었으나, 결국 이를 실행하지 못하게 됐다.다만 애스트로보틱은 "추정치로는 지금부터 약 40시간 뒤 추진체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한다"며 그 안에 가능한 한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다음 발사 임무와 관련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.페레그린은 전날 오전 2시 18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(ULA)의 로켓 벌컨 센타우어에 실려 발사됐다.이후 달 궤도 진입에는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지만, 발사 후 약 7시간 만에 페레그린의 태양광 패널이 태양을 향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.https://wonbests.com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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